저축을 잘 하는 것은 재테크를 잘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소비의 유혹을 잘 이겨내느냐'에 달려 있다. 이런 유혹을 이기기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 강제로 저축을 하게되는 방법이 필요하다.
의지만으로 꼬박꼬박 저축하는 것은 쉽지 않다. 월급을 받게 되면 자동으로 저축이 되게 하는 강제저축시스템이 필요하다.
강제저축 시스템을 구축하는 4가지 방법
1. 가계부 쓰기
가장 먼저 할 일은 '저축'이 아니라 '가계부 쓰기'이다. 이것은 나에게 맞는 저축방법을 찾기 위해서이다. 얼마나 저축할 수 있는지 알 수 있게 된다.
2. 월급일에 맞게 강제저축 세팅하기
우선 약간 빠듯할 정도로 목표저축액을 정해야 한다. 이것을 월급날에 먼저 빠져 나가도록 자동이체를 설정해야 한다. 다른 어떤 소비보다 먼저 저축을 하는 것이다.
3. 지출을 조절하기 위해서 체크카드/현금 쓰기
신용카드는 익숙하고 쓰기 편해서 빚이란 생각이 잘 들지 않는다. 아무리 저축액을 설정해 두어도 신용카드 사용으로 다음달 무리한 금액이 청구된다면 그 저축액을 지킬 수 없다. 강제저축시스템의 핵심은 '강력한 지출 통제'가 핵심이다.
4. 돈이 떨어지면 안쓰기
이것이 가장 어렵다. 하지만 정해진 금액만큼만 지출하도록 해야 다음달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 어떤 일이 생겨도 추가적인 지출은 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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