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줄여야 하는 소비항목은 다음과 같다.
1. 외식과 배달음식
가계부를 쓰지 않는다면, 이제부터라도 쓰기를 권장한다. 가계부를 써보면 외식이나 배달음식으로 얼마나 많은 돈을 쓰는 지 알게된다. 귀찮아서, 기분에 시켜먹거나 사먹는 돈이 만만치 않다.
2. 스마트폰 업그레이드
새로운 스마트폰이 나올때마다 사고 싶은 유혹을 참아야 한다. 2년 정도의 약정이 끝나면 모든 의무를 다한 것처럼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다시 약정을 한다. 약정을 하는 것도 빚이라고 할 수 있다. 약정이 다한 상태에서는 제약없이 저렴한 요금제로 변경하거나, 새로운 할인 프로그램에 가입할 수 있다.
만약 스마트폰이 고장났거나 해서 수리를 해야한다면 가성비를 따져 봐야겠지만, 대부분은 기존의 폰을 유지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3. 의류와 구두, 가방 등
유행이라는 유혹을 잘 이겨내기는 쉽지 않고, 유행을 따라가야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다면, 옷이나 가방을 살 때 되도록 품질이 좋은 제품을 사기를 추천한다. 그래야 오래 입을 수 있고, 유행에도 덜 민감하기 때문이다.
4. 각종 구독료
TV나 넷플렉스, 유투브 같은 각각의 서비스의 구독료는 그리 크지 않다. 하지만 모르는 사이에 오랜 기간 내는 돈이 적지 않게 나가게 된다. 금액이 크지 않아서 별 의식없이 서비스를 신청하곤 하는 것이다.
역시 가계부를 쓴다면, 지난 기간 동안 꽤 많은 돈을 의식하지 못하고 썼는 지 알게 될 것이다.
우리 모두 부자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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