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쁘지 않은 아빠

나의 프로젝트는 ...

반응형

한편의 영화를 만들려면 수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오랜 시간을 작업해야 할까.
처음엔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일부터 시작해서, 콘티도 만들고... 많은 작업들이 차근차근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아무리 빨리하려고 해도 반드시 필요한 시간은 있다.
그런데, 이 영화를 사람들이 좋아할까.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나 같은 사람은 영화 작업 내내 불안하고 집중도 잘 안될거 같다.
그런데도 수많은 영화들이 나오고 있는걸 보면, 확신을 가진 사람들이 꽤 많은 모양이다. 아니 진짜 그럴까.
나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나만의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혼자서 많은 기능을 가진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은 또한 확신이 필요한 일이다. 다 만들면 쓸모가 있을거야 라고 자주 되새기곤 한다. 또 확신이 작아지면 다시 생각을 다지곤 한다.
그래서 깨달은 건, 확신은 누가 해주는게 아니라는 거다. 그냥 내가 하는 거다. 믿을 놈은 나밖엔 없다. 결과는 다 만들고 나서 나중에 보면 된다. 흥행을 미리 걱정하지 말자. 재밌게 만들면 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