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뉴스를 억지로라도 챙겨보려고 하고 있다.
솔직히 단어들도 너무 어렵고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대충 감으로 때려 맞춰야 하는 순간이 빈번하다.
마치 넷플릭스에서 미국 드라마를 영어 자막 켜놓고 보는 거랑 비슷한 것 같다.
오늘 본 뉴스의 내용들은 꽤 다양했다.
20분정도 시청했지만 굉장히 복잡해서 체감상 20분 보다는 더 길었다.
아무튼 오늘 뉴스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 한중에 관한 것이었다.
최근 우리나라가 일본과 중국과의 관계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는 것 같다.
아직 정치와 세계 관계에 대한 지식이 바닥이라서 왜 저렇게까지 열심히 하는 건지는 아직 이해하기 어렵다.
지금은 "아 서로 전쟁 안나게 하려고 애쓰는 거구나." 라는 생각 밖에는 들지 않는다.
아마 뉴스를 꾸준히 보다보면 언젠가는 이해할 날이 올 지도 모르겠다.
또 갑자기 든 생각은 최대한 외교 문제가 없어야
내가 몇 년뒤에 군대에 있을 때 전쟁과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안심이 된다.
그리고 솔직히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긍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은 상당히 기쁘게 느껴진다.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먼 미래에 혹은 가까운 미래에 나는 한국과 일본, 각각의 매력들을 서로 융합시켜 새로운 문화를 탄생시키고 싶다는 불확실한 꿈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가능한 긍정적인 관계가 유지되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이 이야기는 오늘 주제와 상관관계가 거의 없지만 최근 한국의 유명 아티스트인 '지코'와 일본의 유명 아티스트인 요아소비 그룹의 '이쿠라'가 함께 'DUET' 이라는 제목의 신곡을 발표하였다.
이 노래를 처음 알게된 계기는 유튜브 쇼츠였다. 처음에는 내 취향과는 전혀 맞지 않는 노래라고 생각했는데 풀버전으로 들어보니 생각보다 탄탄한 노래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오늘 이 노래에 대해서 글을 쓰는 이유는 앞서 내가 언급했던 나의 최종목표를 벌써부터 누군가가 시도하고 있다는 점이 너무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다.
노래를 들어보면 가사에는 한국어, 일본어, 그리고 영어 이 3가지의 언어들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상당히 잘 배합되어 있다.
댓글들의 반응도 보면
"한국어랑 일본어를 왔다갔다하는 가사임에도 되게 세련된 느낌이라 신기함...
지금껏 들어본 적 없는 느낌의 노래 2026년이 온다는걸 알리는 노래같음"
와 같이 꽤 긍정적인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다.
개인적인 취향에는 잘 맞지 않는 노래라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분명 이 노래가 앞으로의 한일 문화 탄생의 중요한 발판이 되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